제목/ 아름다운 새야![자작 시]
글/ 홍 당
새야!
새야!
아름다운 새야!
너의 이름 부르는 순간
나도 너의 모습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날개 달고 나는 듯
행복한 순간 이어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푸른 하늘 날고
맑은 시냇물 마시고
우거진 숲 길 들어서면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지저귀고 날개 짓 펼치고
시간 흐르는 느낌도 뒤로 하고
먹이 사냥에 힘쓰는
너를 부르면
작은 행복이
주 르르
주 르르 흘러넘치듯
너에게 다가 서고 싶다.
아름다운 새야 !
죽어도 다시 태어나기를
아름다운 새 모습으로
탄생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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