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운명[ 자작 시]
글/ 홍 당
왜!
이렇게 아픈 건지?
그렇게도 쓸쓸한 건지?
사는 게 뭐라고 나를 울리는 건지?
연기 속으로 사라지고 싶어
바람 불면 날아가고 싶어
돌아보지 말고 후회하지도 말아
지금의 모습으로 영원한 시간으로
수없이 흘러간 세월
지켜보는 미운 마음으로 ...
있는 그대로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내가 할 수 없다는 것과 비교해보면
슬픔과 외로움이 교차되는
기쁨과 서글픔으로
엉키는 마음의 상처가 되기도 해
운명의 멍에를 걺 어진 하루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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