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아름다운 새야![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7. 2. 13:52

제목/ 아름다운 새야![자작 시]

글/ 홍 당

 

새야!

새야!

아름다운 새야!

너의 이름 부르는 순간

나도 너의 모습같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날개 달고 나는 듯

 행복한 순간 이어라

 

새야!

새야!

파랑새야!

푸른 하늘 날고

맑은 시냇물 마시고

우거진 숲 길 들어서면

 

세상 부러울 것 없이

지저귀고 날개 짓 펼치고

시간 흐르는 느낌도 뒤로 하고

 

먹이 사냥에 힘쓰는

너를 부르면 

작은 행복이 

주 르르

주 르르 흘러넘치듯 

너에게 다가 서고 싶다.

 

아름다운 새야 !

죽어도 다시 태어나기를 

아름다운 새 모습으로

탄생 하거라.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 마음먹으면[ 자작 시]  (0) 2024.07.02
운명[ 자작 시]  (0) 2024.07.02
이유[자작 글]  (0) 2024.07.02
넓고 높은 세상[자작 시]  (0) 2024.07.02
행복한 둥지로[ 자작 시]  (0) 2024.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