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타 들어가는 태양처럼[ 자작 시]
글/ 홍 당
타 오르는 태양 아래
밝은 볕이 대지를 달궈 놓는다
사람의 모습도
따라 가고 싶은 시간에 쫓기듯
발길질 하고 따라 가려한다
제한 되지 않은 길
부딪히는 성난 파도처럼
마주치는 눈길로 말없이 간다
참 좋은 세상
기분 나는 하루를 상상해보는
세상 살아 가는 길 잠시라 해도
나로 하여금 시선을
강하게 되돌아보는 아쉬움으로
숨 멎어가는 일상에
나를 알아두고 싶은
진실이 상처를 남긴다
아주 깊이 깊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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