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가지에 보고픈 모습
푸른 잎 새 하나 흐느낌으로 지쳤습니다
사라지는 듯 꿈 꾸는듯
햇살 비추는 온 종일토록 아파했답니다
기억에 남겨놓고 싶은
사랑 맘 같아선
수많은날이라해도 기다리고 싶은데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길
잊히지 않는 아픔으로
바람에게 물어 봅니다
세월에게 쓸어 가라 하느냐고
원망하고 싶습니다
2017.8.27 오후에
홍 당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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