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2017년 8월 20일 오후 08:22

洪 儻 [홍 당] 2017. 8. 20. 20:22



내 마음 하얀 세상처럼

살다가는 인생

어디로 가나

미움도 시려움도 싣고





미워서일까

어젯밤 나를 울린 세월이



어찌하라고





궁 실거리다 지쳐버렸네





밤새도록 쌓인 슬픔

버리지 못 할까 봐

살면서



돌아보는 내 시간이여



메라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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