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아주 멀고 먼 그 곳
가까운듯한 고향
마음은 이리도 먼지
그리운 고향
언제나 포근한 그 곳
가슴 앓이 해도
고향은 그립습니다
볼 품 없이 살아온 날들
안아주듯
고향은 흙을 담고
시절을 안고 지킵니다
좋은 날
슬픈 날
기쁨 잃어도
잠재워 줄 고향 그립습니다
아늑한 아랫 몫
따듯한 어미 품
마냥 울게 만듭니다
철들어 찾고 싶은 고향 집
찾아 가
편히 날개 접고 싶습니다
2017.8.8 여행길중에서
산란 홍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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