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계엄 선포[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12. 4. 08:26

제목/ 계엄 선포[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빼앗긴 것 같은 삶을 찾아 헤매는 일상을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었다는 요즘

간밤의 정치적 비상계엄 선포라는 

모든 삶의 업무를 막아내는 

법 아닌 법을 이용하는 일에 당혹 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하루를 보낸 후. 긴 밤이 다가오는 시간 

하루의 혹독한 시간으로 만들어가는 

참혹한 삶이 나를 울렸다

밤 사이 벌어지는 나라 소식도 나를 슬프게 만들었다 

국민의 권리를 앗아 가는 듯

민주주의 가  쫓겨가는 비상 선포로 인한  

가슴 아픔이 나를 울렸다

 

절차 없이 국민의 살림의 치명타를 입히는 

이러한 계엄의 명하는 법을 누가 만들었나

국민의 심리 분석도 없이 내려진 헌법이 정해 진 것이 

아니라는 게 국민들을 분하게 만들었다

 

일상이 막히고 정치도 막히고 집회 시위를 막아내고

정지도 손을 놓아야 하는 정당치 못한 법 아닌 법을 

국민들에게는 깊은 상처로 남을 것이다

 

정치인들은 다시 한번 마음 다스리는 법을 

행하는 일들로 몰두해야 한다 국민들이 뽑아준 

정치 잘하라는 명령을 잊은 듯 나라 일은 뒷전이고  

자기들에 이익을 추구하듯 

국민들의 마음은 가슴앓이 하는 썩어 들어가기도 한다

 

우려하는 국민들에게 앞날 위한 나라 법을 함부로 이용하지 말았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