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립고 그립다 .하고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터 질듯 터지지 않은 채 울먹이는 숨소리에
잠에서 깨어나니
꿈이었다 소스라치게 놀라 아침마다 마시는 차 한잔으로
마음의 흐트러진 자세를 고친 후
문밖으로 나가 운동을 하고 집으로 들어온다
찬 공기는 정신 드는 일을 도움 주는
아름다운 자연의 공기로 감사를 느낀다
야생으로 살고 싶은 간절함은 평생 꿈으로 이어지고
청춘을 뒤로하는 황혼에 이르기까지
나의 삶은 적지 않은 공짜 인생길로 접어든다
먹고 채우고 가고 만나는 이들에게
나는 잘난 인생이라고 자가자찬하듯
당당하게 한마디로 마무리한다
나를 알아줘? 나는 정말 참 인생을 살았다고?
나처럼 후회 없이 살아온 시간은 너희는 모를 거야?
하지만 그 안엔 모순이라는 탁 한 모습이
미련하고 잘못된 상식적이 아닌 삶의 비럭질하는
인생 관이 오늘도 짝 잃어간 한 마리 들 새 되어간다
그립고 그립다.하는 소원을 두 손 모아 기도하는 하루하루를 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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