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강사 자격증 자격![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7. 10. 07:44


제목/ 강사 자격증 자격![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며칠이 흘렀다는 생각을 하며

오늘도 눈물이 하염 없이 흘러 가슴이 미어진다

수영을 한지도 벌써 오 십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간 아파서 입원하거나 몸을 추스르지 못하는 날 아니면

한 번도 수영을 안 해 본 일 없이 이곳 쉬는 날이면

수원으로 가서 물질을 하고 내려온다

 

이유는 척추 골절이 4.5.6.7.8.9. 여섯 개를 [일본서 지진 부상과]

한국서 교통사고를 당하여 부상 입고

좌측 어깨 쇄골도 골절을

그리고 흉 추 두 개 요 추 세 개가 실 금이 갔다

 

팔월부터 간 이식 후 피부가 [알레르기]체질 적으로

이상이 생겨서 피부 조직에 이상 반응이 있어 치유가 안된 채....

 

한마디 하자고 하면 강사 자격이 있다면 순순히 수영 끝내고

강사실로 오라 하고 회원 님~ 하고 자초지종을 이야기하는

잔잔한 말로 상처를 입히지 않는 게 자격을 인정받는 일 같다

팔십이다 된 여자가 이해 못 할까?

 

배만 나오면 사장일까?

풀 장안에서 배 내밀고 의자에 앉아서 졸고 있는

강사 자격을 갖고 있나?

 

 

의사 왈!

전염이나 타인에게 옮기지는 않는 증상이다.라고 하시어

진단 서와 소견 서를 항상 수첩에 지니고 다녔다

 

어느 날

뚱보[남자 강사]가 풀 안에 있던 나를 끌어올렸다

수영 그만두라는 것이다 왜요? 반문을 하고

약간의 말 싸움질하고 통곡하며 나왔다

 

나중에 알고 보니 두 여편네들이 고자질을...

물속에서 고름이 둥둥 떠다니어

자기 입으로 들어온다. 하고 말을 하니 어안이 벙 벙....

홍 당은 하루도 수영을 안 하면 허리 통증으로 인한 일로

잠시도 일상에 힘겨움으로 고생을 해야 한다

 

황 강사님은 홍 당을 단 한 번도 인사나 대화 그리고 강습도

받지 않은 타인이시지 만 정해진 교육으로 처신을 하신 분 같다

준비된 소견 소를 들고 사무실로 가시어

나오시더니 수영을 해도 좋다고 하신다

나는 감사하고 내 마음을 알아주시는 내 편도 계시구나? 하고

당분간 수영을 수원으로 다닌다

 

울고 또 울어도

..........................................

요즘엔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도 받고

신경 안정제를 복용 안 하면 잠을 한숨도 못 잔다

잔인한 인간들 같으니 라고?

피 멍이 든 나에게 상처를 주고 나서 행복했을까?

요즘엔 고름 덩이 가 입으로 안 들어갈까?

나는 고름 덩이를 한 번도 흘린 적 없으며 흘린 증상도 아니다

 

하지만 나의 기도는 피 멍든 만큼에

폐에서 붉은 피 멍을 토해내는 증상도 있다는 걸

신께 기도한다 제발 그러한 증상을 맛보게 해 달라고..

 

소원하는 대로 누구에게? 그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