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나의 삶의 길[ 주 저리]

洪 儻 [홍 당] 2024. 7. 7. 07:55

제목/ 나의 삶의 길[ 주 저리]

글/ 홍 당

 

아침을 맞는 얼굴에 근심 가득 찬 모습이 나를 울린다

차마 떨어지지 않는 목구멍으로 넘겨야 하는 한 모금의 물이

씻겨 내려가듯 나에게 다가온 삶의 길도 아름답게 쌓아 놓은 정성을

잊힘 없이 아름답게 승화 시키고 싶은 마음의 짐을 다짐하는 진실 된

길이라고 풍년을 이룬 농부의 마음같이 넉넉하게 자리 잡았으면 바람이다

 

하루를 살아가는 동안 인간의 참된 모습은 그 순간마다 상처를 입는다면 

처절하게 찢어진 종이 한 장 같이 어지럽게 널 부러진 모습으로 자리 잡는다

 

인간이 가야 할 운명 선을 넘는 길에 행복하다고 소리치는 존재가 늘..불안하고

자신감 잃어가는 마음의 짐을 지고 떠나고 싶은 길이 아니란 걸 느낀다

나는 행복하게 살아왔다

나는 앞으로 남은 시간도 모든 이들에게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소리치고 싶다

또는 그렇게 살아야 하는 운명 길로 달리고 있으니 말이다

 

잘살고 행복을 안고 달려야 하는 마음의 즐거움을 만들어야 하는 

노력하는 사람의 모습은 진실 되고 참된 진리의 삶을 살아왔고 다시 살아가는

그 길이 나만의 길이라고 생각지 않지만 되돌아보는 길이 희망적이라고 되새겨본다

 

아주 먼 훗날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