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어떠한 일로 겁 안나[ 삶의 소리]
글/ 홍 당
사람이 살아가는 동안엔 무수한 사연도 있으며
그 안으로부터 친구나 참한 벗이라도 나에 살아가는 모습에
동참해주고 이해하고 동정하는 일이 허다하다
홍 당이 겪어야 했던 일상엔 이러한 일로 상처를 입은 지
수없이 당하고 만 살았다 미련하게...
그러니까?
이곳 온 지도 어 언 십 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처음엔 누구한사람낯선이들로 막막하고 답답한 일상에 젖었다
친구나 벗을 찾아가는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시간 속에서
당당하게 대하는 모습으로
나를 그들에게 벗이라는 뜻을 알리고 다가가기로 했다
수영을 하니 이야기하는 시간은 넉넉하다 .하고
먼저 다가가는 이야기꽃으로 인형처럼 다가갔다
점심시간이 다가오면 식사비는 먼저 내야하고
차를 시켜도 발길은 여전히 계산대로 갔다
하지만 이것은 인형의 놀이로 전략 했다
단 한 사람도 오늘은 ? 하고 나서는 이 없이
그날이 그날에 반복되는 일만 나에게 돌아온다
한스럽고 수원 생활이 얼마나 행복 했었는 가를
한없이 미련에 울던 슬픔을 겪어야 했다
이제는 모든 일상이 나만의 희망이요 건강 찾는 일들로
누구 한 사람에게 매달려 대화 상대 되어줄 이 없는가
눈치 보는 더 이상에 일상은 없다
떳떳하게 자랑할만한 내 모습에 박수를 쳐주는 승자로 거듭난다
.
""너희들에게 인간 한 사람으로써 절대적인 성공한 사람이야.""
한잔의 차 맛도 신기롭게 가슴을 치솟아 오름에 다가 가게 만들고
감자튀김 하나 면 굿! 이라는 유익한 점에 실감나게 기쁨이고
""한 끼니 식사 비는 아깝고 사람 대함이 돈으로 보는 세상은 아니란 걸 느껴라.""
부적 한 점은 가끔 대화 상대가 필요하지만
그때마다 수원 친구들한테 달려간다 아주 멋진 하루가 내게로 다가온다
추억을 살려주는 그 시절로 찾아간다 힘찬 박수를 쳐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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