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무식한 사람들[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6. 17. 12:47

제목/ 무식한 사람들[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흐르는 물처럼 귀한 삶을 살고 싶다

마음 먹은 대로 정성들인 삶에 충실 하고 싶다

하지만 낯선 이들이 나의 길을 막아 선다 

이유 없는 일로 탓을 하고 

음흉하게 보복 같은 일로 나의 길을 막아 선다

실력으로 대하다 보면 승리 자로 군림하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얻는다

 

하지만 사회생활은 그런 정답을 외면한다

낯선 장소로 와 살면서 정 들여 놓은 삶을 

흐트러지게 용서할 수 없는 헌담을 

자기 마음 내키는 대로 무식이 닷! 하고 

퍼트리는 그들에게 보복이라는 한마디는 

나 자신이 용납 할 수 없다는 생각이 간절하지만 

옳고 그름의 삶을 자랑하는 나의 운명에 절대 용서가 안된다

 

타인인 그들에  나하고 사귐들은 좋았다 하지만 피부로 인한 증상으로

그들은 바로  악마가 되어 앞에서는 가장 친한 척하고 

모든 사정을 파악한 뒤 뒤에서 상처를 주는 민원을 넣어 

사람 잡는 귀신으로 둔갑을 했다

 

그렇다고 홍 당이 쓸어지겠는가?

팔십이라는 세월 

인간 경험을 쌓았다는 관록을 무너지는 그날이 와도

홍 당은 망부석. 또는 바위 되어 살아간다

아주 강한 인간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