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숨소리[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5. 19. 15:16

제목/ 숨소리[삶의 이야기]

글/홍 사랑

 

아하 미안해요

저는요

글 없는 삶은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 이런저런 부상을 타인으로부터

 4번 씩이나 입은 채 병원생활을  근데요

이번엔 메라니가 실수로 인해 무 3.7kg 들다가

그만 골절을 입었죠

 

척추 시술로 3. 4. 5번을  콘크리트하고

요추는 나이 들어 칼슘 부족으로 많은 염증이 심해

입원하고 사흘 전 퇴원 후  한 달 후

콘크리트 시술인가

스테인리스 기둥 세우는 수술인가를  결정을 지어야 할 입장입니다

지금은 집에서 요양 중입니다

 

 

증상이 낳아가도 1년에 한두 번은 심한 염증으로 인해

한 번에 \.278.000 원짜리 주사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3대를 맞고 낳은 듯 하니 이것도 즐겁다고 소리칩니다

변변찮은 이에게 많은 관심 주신님들에게 감사의 눈물만 흐르는군요

어서어서 낳아서 다시 찾아뵐게요

 

 추신:

그동안 수많은 시간을 많은 이들과의 대화와 글로 살아 온 메라니

이번 아픔으로 인해 인간사 정말 인정없는 세상이로구나를 

절실히 느끼기를 ... 다가 오면 벗이요?  안 보면 타인이로구나를

가슴이 미어지도록 슬픈일로 눈물만 흘렸답니다

 

2020  7 22

아침에  어느 카페 지기님의 위안의 글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