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처음이야 [자작 詩]
글/ 홍 당
여명이 날아 오듯
햇살이라는 이름으로
내게로 다가온 날
힘없이 발길 돋아내다
바라보는 그 순간
하염 없이 그리움으로 지내던
시간으로 마주치고 싶은
아름다운 그림자로 다가와
나를 유혹하네요
참으로 소중하다고
진실이라는 마음으로
아픔은 멀리 사라진 지금
작은 희망의 길
닦으며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 모습이 그리워지네요
단짝이 되어줄 벗을 찾아 나서고
길다가 한마디 인사 건네면
멋진 벗으로 가슴으로 마주하고
영원한 우정으로 가슴에 새겨 두고
싶다는 간절함은 소원입니다
선한 인간 착한 사람
잊혀지지 않는 인연의 묶인 사람
모두가 나를 위한 행복한 삶의 주인공들이라는 겁니다.
처음이야!
난생 처음이라는 감정이었어 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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