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소원 [자작 시]
글/ 홍 당 꽃밭에는 꽃들이 숲 길엔 바람이 하늘 길 위엔 구름이 살고 있지만 나는 나는 어디로 갈까? 길 잃어 가는 인생 길 달리니 마냥 슬프기만 하네 어제는 힘들어하고 오늘은 기대하는 마음 살아가는 시간 이제까지 산다는 힘을 길러야 했던 자존심 하나 지금은 무너진 성같이 허물고 싶네. 구름 따르는 마음 꽃 피고 지니 바라 만 보니 하늘 길 열리니 포기하지 않고 달리고 싶고 숲 길로 접어든 한 순간 여기는 나만의 둥지 틀고 싶다는 간절함이 행복으로 이끌어가네 언제까지 영원한 길로 나만의 소원담고 달리고 싶네. |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절 타는 눈물의 의미 [자작 詩 ] (2) | 2023.09.26 |
---|---|
가슴 문 닫고[자작 詩] (0) | 2023.09.26 |
한 여름날[ 자작 시] (0) | 2023.09.23 |
애타도록 불러보는 이름 [자작 시] (3) | 2023.09.21 |
내가 잘못한 것인가? [ 자작 시] (0) | 2023.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