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가슴 문 닫고[자작 詩]
글/ 홍 사랑
갈색 물드는 이파리
세월 길 따라
무작정 떠나네
나 홀로 두고
그 사람 잊으려
가슴 문 닫으니
서러운 맘
눈물 강 되어 넘쳐흐르네
아무에게도 고백할 수 없는
사랑했던 진실 앞에
고개 숙인 채 울부 짓네
오늘도 멍하니
창공 바라보며
지워지지 않는 추억 담긴
꿈속 헤매네
그 사람 영원히 사랑하는 믿음 하나로..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독백[자작 시] (0) | 2023.09.27 |
---|---|
계절 타는 눈물의 의미 [자작 詩 ] (2) | 2023.09.26 |
소원 [자작 시] (0) | 2023.09.25 |
한 여름날[ 자작 시] (0) | 2023.09.23 |
애타도록 불러보는 이름 [자작 시] (3) | 202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