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아픈 사랑 이야기 [ 자작 詩 ]
글/ 홍 당 아파요? 아파서 슬퍼요? 아픈 곳 어루만지며 통곡해요 그대 아시나요? 어른거리는 사랑의 눈길 매질 해도 변하지 않고 기다려요 첫눈에 밟힌 사랑의 걸작 품 영원이라는 사랑 문 앞에 서성이며 오늘도 내일도 무한한 기다림으로 자리매김해요 그것으로는 잊힘이 안 되겠지만 잠시 기억하는 추억 속에서 잊을 수 있어요 고독하고 험한 순간에도 버둥거리다 지친 듯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며 그대 오기를 기다려요 그렇게 그렇게 지친 듯 기다리다 다가서고 기다리다 물러설 때가 지나고 나면 어느 새 사랑의 물들이는 아름다운 꿈으로 들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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