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Dutch pay [ 삶의 대화]
글/ 홍 사랑
저 멀리
아주 멀리 있다는 희망 하나 품어주는
아침이 흐르네요
인간의 길 모든 것을 버리고 싶은 마음
다독거리며 일기장 수놓을 대화를 만듭니다
아름다움들로 이루어가는 봄을 만끽해 보는 날
거리두기 묶어 놓은 일상을 풀어
간절히 소망했던 우리에게서 사라지는 듯
달리는 시간은 마냥 들뜬 채 홀가분합니다
며칠 전 모든 일상을 정리하려고
주위에 가깝게 하려했던 이들에게
절망적인 한 마디 건네고 단절로 끝을 맺기도 했지요
더 이상당하고 살 순 없어서요
그들은 다가왔지요 식사하러가자고요
아마도 진실로 접하려하는 가보다 하고 따라나섰지요
m이라는 푸드 집으로 들어간 일행들
자기에 맞는 요리를 주문하고 난 후
선불이라는 계산하려는 마음은 없는지 주춤거립니다
나는 또 당 할까 봐? 하며 제안을 했어요
우리 오늘부터 자기가 선호하는 것을 주문받고
본인이 계산 마치고 먹고 즐기자 했지요
그리고 나부터 계산대로 가서 감자튀김 하고 흰떡
[저녁 식사로 포장해 옴 미리 주문]
커피는 항상 집에서 텀불러로 가득 채우고 외출합니다
휴게소에서도 마시는 습관을 코로나 예방으로 준비합니다
그 이후 좋은 풍경을 보게 합니다
하하하 ㅎㅎㅎㅎ ㅋㅋㅋㅋ
저마다 나는 안 먹는다고 조금 아까 먹고 왔다고
이게 무슨 변이 랍니까요?
나는 허심 탄하게 먹어갔죠 아주 맛있었답니다
그리 고난 후 이틀후 나는 수영장 사람이거든요
[5명에게] 폰을 두들겼어요 오늘 만나 식사하자고요
한 사람 빼고는 하나같이 하는말 바쁘다 합니다
이것은
홍 사랑이 사회성이 부족해서일까요?
그들에 인간성이 무너진 한 스러움일까요?
오늘도 나는 나 홀로 주문하고 먹고 즐기는 행복을 안고 달립니다
그 이후는 시간 흐른 뒤. 다시 이야기 들려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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