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봄을 기다려요
봄 기운이 그립습니다
봄을 기다리지만
다가오는 시간이 왜? 그리도 걸리는지요
마냥 어린 동심으로 돌아 가
두 눈 감고 싶습니다
긴 봄날을 기다리며
문밖 바라보는 시선으로
누군가를 그립게 시름으로
눈물만 뚝! 떨어지는 낙화의 모습 되어가네요
나이 든 노친에 글썽이는 눈물의 의미는
무엇하나 이루어질 수 없나? 하는 인생길
더없이 흘려보낸 아쉬움 그 자체 같습니다
그대의 눈길
그대의 손길
그리고 그대의 사랑 전부를 안고 잠들고 싶네요
'홍 사랑 삶의 야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의 길[ 삶의 이야기 ] (0) | 2022.02.25 |
---|---|
봄의 약속[ 삶의 대화] (0) | 2022.02.24 |
먹는 치매 [ 삶의 이야기 ] (0) | 2022.02.16 |
송별식 [삶의 이야기] (0) | 2022.02.15 |
DutCh pay [삶의 이야기] (0) | 2022.0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