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인간의 길[ 삶의 이야기 ]
글/ 홍 사랑
자연과 더불어 시간이 공존하는 삶을
나는 따라가며 살고 싶다
언제나 평화로움의 길을 열려 있다는 생각에
나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인간의 참된 모습이다
어느 날
간절하기도 한 시간을
나는 자연이다 나는 존재하는 자연 속 실물로
성숙한 삶을 만들고
그 안으로부터
얻고 잃어가는 모든 생물들과 무 생물체들로
하여금 공존하고 싶다
산 오르면 더 높은 산이 있고
강 건너면 더 넓은 바다로 간다는 이치를 나는 잘 알고 산다
고로 직진하는 길도 돌아가기를 실감 나게 느끼고
곧은 도로를 가다 보면은 언제나 비뚤어진 길들이 유혹을 한다
짜릿한 느낌 받는 일상 속 길 들여진 여자
그 안을 들여다보며 과제를 풀어가는 듯한
절절한 사연으로 담아 놓는 순간
나는 기억과 추억 속 잊힘이라는 글자 하나 작은 손길로
일기장에 저장한다
그것은 참된 삶이었나 아니면 돌아보고 다시라는 문으로 열고
시험지를 받아 든 학생같이 풀어가야 하나를 정해야 한다
이유라고 할까?
그것이 인간이 가는 길로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길이 기도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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