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사랑 길

洪 儻 [홍 당] 2021. 6. 4. 09:54

제목/ 사랑 길

글/ 메라니

 

그리움 하나 가슴에 담아 둔

보물 같은 그대 사랑

그립다 하면서도

다가 설 수없네요

 

사랑하는 만큼

안기고 싶고

좋아지는 느낌으로

다가서고 싶어도

용기 부족한 채로

망설임으로 묶어 놓네요

 

그대가 파도 같은 힘과

폭풍처럼 밀고 다가와

사랑꽃 피어 놓도록 눈길 주어요

 

눈물 흐를 때마다

그대 생각하며

외롭고 슬플 때마 다

안아 달라는 한마디

고백하는 나에게

그대 사랑으로 보듬어 줄래요

 

사랑을 하려고

사랑 기다리는 여심은

가엽도록 손길 닿는 순간을

님과 나의 아름다운 길로 이어질 것 같네요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비야!  (0) 2021.06.04
세월 뒤 꼍길  (0) 2021.06.04
친구야!  (0) 2021.06.04
잠들고 싶다 영원한  (0) 2021.06.04
인생  (0)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