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아빠의 영향일까요? [삶의 이야기] 글/ 메라니 어릴 적부터 아빠께서는 일상을 사시면서 누구에게나 많은 봉사와 사랑을 베풀어주시던 분이셨지요
힘이 부쳐 가출한 남녀들이 많았어요 아버님은 그 시절에 동리 반장도 하셨고 도움이 되는 일에는 마다하지 않으시고 해결사라는 호칭으로 마을 사람들에 칭찬이 자자하셨습니다 가출한 이들에게는 바로 눈앞에서 지켜보고 성장을 했어요 아빠의 영향일까요 인생 살아가는 일이 다 그러하다고 합니다 |
오늘만이 우리들에게
다가 온 삶의 축복이 아니라
세상과의 함께 동행으로 떠나는 종착역을 향한 발걸음입니다
그 안으로부터
남에게 동정을 바라는 이들도 있고
베풀고 싶어도 이행할 줄 모르는 이도 있을 것이지만
놀부 심뽀를 닮아서 거칠게 내 밷는 사람들도 있지요
우리에게는
신이 주신 사랑이란 교훈을 탄생부터 느끼며 살아갑니다
배움보다 이해를 잘하는 이도 모두에게 득이 돼는일도 하며 말입니다
하루하루 살다 보면은 어느새 더 나갈 수 없는 종착역입니다
있는 것 주는 것이
없어서 못 주는 일보다 행복한 삶을 사는 기쁨이지요
세탁기 안에 얼마 전 잃어버린 현금 오만 원짜리 두 장이
나에게 신이 내려주신 포상금이 아닐까 합니다
2020 4 24
현금을 사랑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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