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나기[삶의 이야기] 제목/ 거듭나기[삶의이야기] 글/ 홍 당 숲은 노래부르다 지침으로 숨어 버리고 하늘엔 세상을 내려다 보는 눈을 뜨고 바람이 데려다 주는듯 하늘거리는 꽃잎에 입맞춤을 합니다 잦은 외출은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하루의 일상을 글로 올리고나면 추억을 남겨놓습니다 지나간 일들은 무엇..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6.05
소리 제목/山蘭 메라니의 소리 글/ 홍 당 산뜻하게 하루를 맞는 시간이 어느덧 멀어지는 하루가 오후를 달리고 있네요 모든 것에 희망하나 실어 봄을 심술 맞은 세월은 가끔 잊기 위한 꿈으로 몸살을 앓게 합니다 님들께서는 오늘 하루를 누구에게 행복한 나만의 시간을 갖게 하는 하루를 보내..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6.05
자유와 생명 제목/ 자유와 생명 글/ 홍당 자유와 생명을 위한 나의 권리를 누구와도 공존한다는 것보다 나만의 삶을 개척해나가는 길이 함께 할 수 있는 노력하는 보람 이고 질서가 잡히는 사회를 보란듯이 존재하는 가치를 나눔이라는 세상을 네트웍크시대로 만들어가는 지름길이요 내가 사는 곳에..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6.05
풀잎 인생[ 삶의 이야기] 제목/ 풀잎 인생[삶의 이야기] 글/ 홍 당 풀잎이 잠들어버린 가을 숲에도 낯선 손님이 하나둘씩 모여듭니다 중추절에 기쁨이 사라진 숲에는 이름 모를 벌레들이 함께 합창을 합니다 세월은 가도 이들에게는 남모르게 슬픈 모습을 하려는 삶의 순간들로 아픔이 다가옵니다 살면서 스스로..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6.05
75km 제목/75km[삶의이야기] 글/ 홍 당 오늘은 비가 그치고 공원을 돌아서 한 잔의 차를 음미하는 벤치에 앉았답니다 비 오신 뒤 라서 젖어 있었죠 맹꽁이들에 아침 노래가 운동장을 뒤 흔들어 놓아 마치 천둥 치는 소리 같았쥬 가까이 가면 줄이고 멀리하면 더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겁니다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5.28
유월오면 제목/ 유월 오면[삶의 이야기] 글/홍 당 오월 가면 새롭게 탄생하는 또 다른 생명의 소리들로 아우성친다 장미의 여왕이 계절마다 으뜸으로 세상을 수놓지요 들판엔 파랗게 자라 오르는 벼 이삭들이 숨을 몰아쉬며 뜸부기와 장단 맞춰 합창을 한다 하늘엔 구름따라 흐르는 세월이 달리고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5.28
홍당 사랑한다 제목/ 나를 사랑한다[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나는 뜨거운 불이다 살아오면서 무엇하나 거두어들일 수 없는 하루를 버티는 자존심 하나로 불을 지피며 살았다 때로는 불같은 욕구를 버리지 않고 탐을 내는 내 안의 길을 가려다 지쳐 쓸어지는 우스꽝스러운 자신에 자화상을 지우려 애를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5.28
아무도 오지않는 길 제목/아무도 오지 않는 길[삶의 이야기] 글/ 홍당 아무도 오지 않는 길을 오늘 나는 터벅터벅 절름발이 걸음으로 걷는다 장애인 막내아들을 데리고 살아가는 이 길 벅차고 힘들지만 바람이라는 꿈은 없지만 옮겨 놓는 발길따라 세월을 이길 수 없는 나의 하루를 맡기는 일상으로 들어간다..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5.27
홍당과 [山蘭 메라니] 제가요 사찰을 자주 찾아가요 제가요 컴을 처음 시작할 때 스님께서 깊고 깊은 산 속에 피는 란의 모습같이 생겼다 하시며 지어주신 뫼山에 란초 蘭 닉을 [ 산란메라니]로 불리게 되었죠 그후 많은 글을 올리다 보니 벼라 별 사람이 시비를 걸고 유혹하는 나쁜짓으로 괴롭혔어요 해서리 ..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5.25
우리는 강하다 제목/ 우리는 강합니다 글/ 홍당 가지마다 물 오름으로 생명이 숨 쉽니다 나로 하여금 누군가가 생명을 다루는 힘을 얻고 살아 숨 쉬는 순간들이 오늘의 희망을 줍니다 가능하다고 하는 일들은 힘들어도 만들어 가는 장난감처럼 부수고 다시 만들게 아니라 소중하게 다루고 그것들로 하.. 홍 사랑 삶의 야이기 20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