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8월 24일 오후 01:44 하루가 흐른다 바쁜 세월 속으로 밤이 흐르고 나면 아침이 온다 까맣게 타 들어가는 꿈 꾸면 어느새 밝은 천지는 나에게 손 짓을 한다 또 다른 하루를 걸어가는 모습을 담아 흐트러지는 시간들을 쪼개어 살고 싶은 안간힘에도 노력한다는 자기만의 힘겨움을 이겨내는 승리자로 노력한다 .. 홍사랑의 ·詩 2017.08.24
2017년 8월 20일 오후 08:23 멀리 있으면 어찌하십니까? 그리움은 가까이서나 멀리서나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하늘이 파랗다는이유가 다르니 어찌합니까? 몰래 숨어우는 그리움이 놀리듯. 계절은 제멋대로 떠나려 합니다 태양 끝이 어디일까? 하늘아래 그리움싣고 구름은 어디론지 가는데 이 몸 하나그립다고 눈물.. 홍사랑의 ·詩 2017.08.20
2017년 8월 20일 오후 08:23 떨어집니다 떨어집니다 낙엽이 더미되어 낙화합니다 슬프게 눈물흘렸습니다 가을소리 울음되어 창공으로 헤맵니다 차디 찬 바람소리 애절한 벌레소리 찻 집 고독의 가을자리 남겨 놓은채 한 조각 자투리되어 그대와 나 가을에 밀려 슬픈사랑으로 집니다 꿈은 남은채 그대 향한 미련도 .. 홍사랑의 ·詩 2017.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