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눈 처럼

洪 儻 [홍 당] 2017. 12. 9. 18:05

제목/눈처럼
글/홍 당



함박눈 내린 세상
바라보니
님의 소식 다가 와 소리 없이
내 가슴에 앉네


삶이 소란피우는 햇살 고운 날
사랑도 소복이 쌓였으면
영원한 노래 부르고
정다운 시 엮어 읊어보겠네


보고픈 때 마다
그리울때 마다
서러워하지 말고 달려가 사랑하겠네


2017 12 8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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