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슬픈 이별 노래 [ 시]
글/ 홍 당
내 사랑 꽃으로 피고 지던 날
이별 노래 부르는 슬픈 전설로
남긴 채 사랑이 식어간다
봄 흐르고 여름도 떠나는데
가을은 이별 실어오는
발길로 다가오네
저 멀리 들려오는 이별 소리
가슴 찢어 놓고
하늘 위 나는 새들 날개 짓
나의 가슴 털어내는 아픔으로...
작아지는 내 모습 슬퍼하더니
뒤 돌아보지 않은 채
토라지는 그대 모습 바라보다
울음으로 한바탕 통곡하고 말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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