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진실의 증명서[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외로운 것은 누군가 갖고 갔으면
이보다 더 감사할까?
슬픔을 아무에게 라도 줄 수 있었으면
나눔이라는 즐거움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면 다가와
함께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언제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다
고독의 문을 두드리는 나에게
한마디 외침을 당황하지 않고
반겨주는 마음으로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사람 냄새가 악취를 느끼듯
외면하는 타락하는 모습 피를 보듯
악랄하게 느낄 수 있다면 접어둔
그림 같은 나의 모습을 두고두고
후회하지 않는 철 이른 죽음의 길을 선택할 수 있을까?
이 모든 진실을 증명해 두는 일기장을 만들고 싶다
떠나기 전 죽기 전 나라는 존재라는 가치성 있는 한마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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