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떠남의 시간[ 자작 시]
글/ 홍 당
멀어져 가는 추억의 시간들
하루를 흘려 보내는 진실 된
운명의 시간
구출해 줄 수 없는
운명 아래 손 길 저으며
떠남의 길로 달린다
세상 밖으로
탄생이라는 이름 걸고
좁은 틈바귀 에서
큰 소리로 한 울음 소리 내어
울리며 나타난 내 모습
어느덧 세월 따라 오 가더니
기나긴 이별 길로 발길 옮기네
수없이 사랑하고 많은 시간
느낌으로 좋아했던
기억해두고 싶은 날들
아름답게 둥지 틀어 놓은
영원한 안식처로 떠남의 발길 옮겨 놓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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