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사랑이 다가올 때[자작 시]
글/ 홍 당
사랑이 다가오기에
두 눈길 마주하고 싶네
발길도 함께 따라와
감정에 느낌을 받네
어느 날이었네
꿈속에서 나를 안아
하늘 위로 날아가네
날던 새 한 마리 날개 짓으로
내 뒤를 쫓아오네
그대 이름 부르며
돌아보았지만
그대는 사라진 후
나를 홀로 울게 하였네
사랑이라는 느낌은
언제나 어느 때나
아픔으로 시작하고
슬픈 날을 나 홀로 울게 만들었네
사랑이 다가올 때
영원히 내 곁을
지키는 그대 이름 잡아두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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