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바쁜 길[자작 시]
글/ 홍 당
바람 타고 먼 길 떠나네
나그네도 아닌데
고아도 아니지만
바쁘게 떠나네
늘.. 행복하길 바라고
행운도 함께
찾아오라 고대 하지만
운명의 길로 나 홀로 떠나네
숨소리 죽여가며
그날이 다시 오리라
기다림으로 바라기처럼
기대하며 미소 짓고 손짓하네
뜨겁도록 미소를 지어도
흐르는 눈물로 슬픔은 나를 울리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리[ 자작 시 ] (2) | 2024.07.03 |
---|---|
오늘 같은 날엔[자작 시] (2) | 2024.07.03 |
세월 속에서[ 자작 詩] (0) | 2024.07.03 |
가을 이야기[자작 시] (0) | 2024.07.02 |
소식[ 자작 시] (0) | 2024.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