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자작 詩 ]

제목/마음으로 [자작 詩 ]
글/ 홍 당


숲은 노래부르다 지침으로 숨어 버리고
하늘엔 세상을 내려다 보는 눈을 뜨고


바람이 데려다 주는듯
하늘거리는 꽃잎에 입맞춤을 합니다


잦은 외출은 마음을 들뜨게 만들고
하루의 일상을 글로 올리고나면 추억을  남겨놓습니다


지나간 일들은 무엇하나 자리메김없이 흐느적 거리며
나에게 다가오는 현실을 마주치는 순간을 회오리치게 만듭니다


마치 신이내린 명령과도 같이 과정을 스치고 지나가는
우리의 삶을 정성들여 사노라면 모든게 행복하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남은거라고는  기억에 두는 나의 모습아니겠는지요
사노라면 누구든 힘을 기르고 홀로 걸어가는 세상살이에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당당함으로  쓸어지는 인생의 쓴맛을
모인다는것에 작은 상처를  입지 않음을 거듭나기로
헤집고 살아야하겠습니다


타인은 나에게 용기를 주지않고
나 스스로가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사는것에 당당하게 자리를
잡는일이 어느 스승의 교훈보다
철칙이 아닌가 하는 마음으로  느껴봅니다


다만
쓸어질때 까지는 곁에 두고싶은 벗은
누구나 한 사람쯤을 기억에 두고 사는겁니다
그로인한 나의 힘겨움을 털어내는 대들보같음이
더 없이 행복한 삶의 길을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벗이라고 믿음을 주니까요
누구위한 시간을 만들고 그들에게 보다 현명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터득함을 익혀주는 꼭! 필요한 사람으로 거듭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