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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네요
떠남의 시절 속으로 발길 옮겨보는
하루가 흐르고
기다린다는 하얀 계절이 손짓하고
나를 반기는 오후가 흐릅니다
우리님들!
이 좋은 계절을 만끽하시는
11월에 두번 째 안부 드리고 갑니다
모처럼 님들 곁으로 들어와
좋은 소식 기다리지만
어느 때나 같은 시림들로 하나같이
어둠의 터널을 지나듯
답답하게 다녀갑니다
좋은 시간 많은 님들과의 소식 전함을 잊지 말아요
홍 사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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