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이 쌓이는
게으름에 눈 송이가 대지를 덮는
아침흐르고
잠시 문 밖으로 바라보니
빗자루 들고 나오시는
동리 어르신들
해마다 눈 썰어보는 의미를
나이들어가는 슬픔으로
바꾸는 모습 같습니다
오늘 하루 님들의
모습도 그려보는 시간을
만들어봅니다
그리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산란 메라니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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