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글/ 메라니
탄생은 바로 떠남의 이별이 이별하면 다시 해후는 안 될지라도 마음의 해후를 기다립니다 뉴스를 접한 우리들의 마음 하나 이젠 잊어주는 일도 미덕 같아요
가신님들의 마지막 고이 잠드실 일에 가득 채운 사랑으로.... 문 열었다 하면 뉴스를 틀었다 하면 많은 말들이 소수의 사람들이 일거리 만들려는 듯한 국민의 마음을 혼동시킵니다
산 불에 재해 또 다른 소수의 교통사고 유난히 그분들을 위한 답시고 물고 늘어지는 몇 몇 사람들로 슬픈 역사를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바로 보는 역사 그리고 잊히지 않는 역사를 우리는 만들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엔 웬지 모르게 씁쓸함이 가슴은 아프게 합니다
2019 4 16 아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