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독백

洪 儻 [홍 당] 2018. 3. 15. 15:31


제목/ 독백

글/ 홍 당

 

사랑이란 아름다운 말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사랑은

빛이고 생명입니다

가로등이 밤길을 비춰주듯이

사랑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빛입니다

 

사랑하면 동심이 되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일보다

더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이 됩니다

 

곱던 밉던 사랑하는 마음엔

악이 없으며  씨가  없는 순수함입니다

 

나름대로 사랑의 정이를 내린다면

사랑하는 모습처럼

참이고 진실할까요

 

사랑 해 본 사람은

사랑 하는 사람에게 아픔을

주지 않는다 합니다

 

그것은

사랑이란

한 번의 실수는 해도

두 번의 아픔은 겪기 싫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세요

그리고 사랑을 받으세요

사랑은 언제나 고귀한 재산입니다

 

사랑 하고 사랑주고

사랑 받고 사랑의 취한 인생은

영원한 숨을 쉬기 때문에 언제나 아름답기만 합니다


2018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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