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독백
글/ 홍 당
사랑이란 아름다운 말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합니다
사랑은
빛이고 생명입니다
가로등이 밤길을 비춰주듯이
사랑도 사랑하고 싶은 사람에게 빛입니다
사랑하면 동심이 되고
자연으로 돌아가는 일보다
더 아름다운 인간의 모습이 됩니다
곱던 밉던 사랑하는 마음엔
악이 없으며 씨가 없는 순수함입니다
나름대로 사랑의 정이를 내린다면
사랑하는 모습처럼
참이고 진실할까요
사랑 해 본 사람은
사랑 하는 사람에게 아픔을
주지 않는다 합니다
그것은
사랑이란
한 번의 실수는 해도
두 번의 아픔은 겪기 싫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세요
그리고 사랑을 받으세요
사랑은 언제나 고귀한 재산입니다
사랑 하고 사랑주고
사랑 받고 사랑의 취한 인생은
영원한 숨을 쉬기 때문에 언제나 아름답기만 합니다
2018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