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生은 아픔이다 [ 사람의 이야기]
글/ 홍 당
탄생하는 축복을 받으며
엄마 뱃속에서 응 아! 하고
세상에 내 모습을 나타냈다
어~~~~~언 세월은 흐르고
메마른 가지마다 싹이 트고 꽃이 피고
결실을 만들어내는 생명들이
나를 바라 보라는 듯
햇살에 빛을 받고
줄기차게 하늘로 솟아오른다
한쪽에서는 외로움의 모습이 슬픔으로
눈물로 짜내는 어설픈 일상을 만든다
그 안으로부터
사람 사는 모습이 너무나 슬프고
안타깝기만 한 희망 없이 살아온 날들을
먹구름과 같이 떠돌기만 한다
황금이 많던 없던
경력과 학력이 좋다 해도
인간이 타고난 운명에 길은 스스로가
파고드는 희망적인 삶을 원하지만
갖고 살 수가 없다
生은 아픔인 것을
운명이라고 할까?
'홍 사랑 삶의 야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명 선 [ 삶의 이야기] (0) | 2025.02.18 |
---|---|
홍 당의 일어서기 [삶의 이야기] (0) | 2025.02.17 |
두고두고 돌아보자 [ 삶의 이야기] (0) | 2025.02.02 |
애절한 삶의 시간[ 삶의 이야기] (0) | 2025.02.01 |
또 한 해가 떠났다 [ 삶의 이야기] (0) | 2025.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