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2 2

나는 더 살고 싶다 [ 자작 시]

제목/ 나는 더 살고 싶다 [ 자작 시]글/ 홍 당 외롭고 쓸쓸한 길 터벅거리는 발걸음 혼자 가는 길남은 길은 아무에게도 도움 받지 않고 나 홀로 가는 길이다 연결 고리를 묶고 싶은 간절한 기도를 하지만 끝내는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는 길로 간다  세상 살이 무너져가는 길같이 희생 길이라는 무거운 발걸음으로 힘을 실린 채 달린다 행복을 유혹하는 길로 달리고 싶은 마음속 둥지를 틀고 맑은 햇살에 밝은 빛을 발하는 해돋이로 반기는 시간 속으로 파고든다 희망과 소원 이룸의 길로 달린다사람과 사람의 숨소리 들으며남은 生에  힘을 가하며 달린다

두고두고 돌아보자 [ 삶의 이야기]

제목/ 두고두고 돌아보자 [ 삶의 이야기]글/ 홍 당 쓰고 남아 있는 것은보관해 놓았다가 다시 한번 들여다보고사용하는 시간이 나를 보람 있게 만든다 하지만 사람 모습은 그 순간이 흐르고 나면 잘해도 못해도 무용지물로 아무런 쓸데없는 쓰레기로 남아 거추장스러운 일상 폐기물로 전락을 한다 다행스럽게도 다시 돌아본다는 생각을 하는 돌아보는 추억으로 살아온 시간을 소중한 보물 다루듯 값지게 생각을 하게 끔 만든다  살다 갑자기 비극이 찾아들면 운명이라는 길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망각하고 살아온 지나간 시간 속에서 방황하고 쓸어지는 사람의 처참한 모습만이 남겨진다 흔적들은 흐르는 물처럼 세월 길 따라 떠나고,,,필요 하지 않으면 줄행랑 하는 질주를 선택하는 발길은인연의 삶을 묵살하고 베풀고 살아야 하는 나 자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