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내가 서야 할 곳 [ 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12. 18. 09:04

제목/ 내가 서야 할 곳 [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비가 내린다

쏟아지는 비 속으로 달린다

인생 비는 하염 없이 쏟아지는데

자연 비는 소리 없는 무응 답으로 내린다

 

숨 쉬는 시간은 줄어들고 

버티는 순간만이 나를 슬프게 만든다

아직은 슬픈 모습 보이지 않게 숨어 운다

 

누군가 바라보는 시간은 

나를 더욱더 서글픔을 주는 맛보게 한다

生에 불응하는 주간 적인 성품은

나를 외롭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하다

 

자연에 순응하는 나만의 삶에 지연할 수없이 

다가오는 생활 탐방에 재주 없는 허공을 향해 

마음처럼 되지 않는 일상에 망 서림은 

더없이 슬픈 인생을 만들었다

 

앞으로 다가오는 순간은 인지 못하는 답답함을

차츰 거리를 두고 죽음의 길로 달리는 

처참한 사람의 모습을 그려본다

 

나는 더 살고 싶지 않다

나는 죽음의 길이 보이는 저 멀리 높은 곳으로 

오늘 하루를 맡기는 청산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