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반성하는 자[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야행성 동물처럼 만이면 기운이 나고
글과의 동침을 하고 새 날을 기다리는 사람의 모습으로
나를 위협하는 일상 속 그것들로 하여금
매몰차게 차버리는 쓰레기들을 하루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부족하게 살고 풍부하다 못해 넘치는 삶의 진저리 치기도 하고
아무도 모르는 현실을 직시하는 몸으로
감추어진 수긍할 수 없는 진실들을 감추려 하는
내 모습이 거울에 비치면 어떨까?
정신적인 실망하는 도둑질로
용서할 수 없는 아픈 모습 같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부딪치는 일상 도망하는 절구를 나 몰라라 하는
순간들 이 순간을 피하고 나면
아무도 모르게 완전한 죄를 짓는 안타까운 모습을
몸서리치게 받아들여야 한다
그리고 바로 반성하는 착한 인간이기를
뼈저리도록 돌이켜 본다
반성을 나를 발전시키는 미래를 확신하게 만들 것 같다. 는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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