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서투른 고백 [자작 시]
글/ 홍 당
그것은 아니야?
정말 아니었어?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없는
그날그날이었어.""
오해로 이별 전하는 이야기
상처로 남은 사랑 이야기
"이제는 접어두고 새롭게 해후하는 거야."
모처럼 낯 붉히는 첫사랑 소음이었어
작난치는 물놀이처럼
가슴엔 가득 채운 우리들 이야기
이렇게 아니 또 그렇게 한 마디 하는
이별로 외롭게 만들어갔어
천천히 발걸음 달려가는 그대 곁으로
사랑이 미소 짓는 아름다운 기쁨인 거야
그래! 그래!
대답하는 그 모습에 황홀했다고
서투른 사랑 고백이란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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