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짐짝 같은 삶[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운명의 짐으로 씌워진 삶의 길
적응하지 못한 채 달린다
행여나 하고 한마디 던진 말 내 운명의 길은
만들어 낼 수 없는 길 나만의 길이기에 그대로 달린다
거침없이 달려오니 지금은 운명의 짐을 걺 어진
가련한 사람 모습에 당황한 시간에 갇혀 울먹이더니
차라리 이것이야말로 정해진 운명의 길일까? 하고
체념한 뒤 다시 다가오는 살아 숨 쉬는 진정한 삶을 사랑하고 싶다
나는 살고 싶다는 진실의 발길로 달리기를
하루 한 번에 실수를 하지 않는 마음으로 다짐을
완성하기를 줄기차게 달리는 황소 닮아가는 인간의 모습을
담아두는 추억의 길 위에 서성이는 나를 발견하고
이쯤에서 당당한 모습을 그리는 하루하루를
마음 접어두는 힘찬 일상에 자리매김을 다하는
긍정만이 마음을 다스리는 안정된 삶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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