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자신 감[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요즘 나이 들어가는 노인들에게 사기 치는
일상에 매우 겁이 난다
단단히 마음먹고 살아가도
어느새 담이 무너지듯
해이하게 마음을 비우고 만다
사람이 경험이 많고 적은 차이로 겪어야 하는
사기 성 삶의 줄거리에 거미줄 쳐 놓듯
이용당하기 쉬운 일들로
상처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청춘 시절엔 그래도 누구 한 사람
나에게 접하지 못하는 똑똑 이로 살았는데
나이 들어가는 시점에는
기억조차 할 수 없다는 일상에
적지 않은 실망을 나로서 겪어야 한다는
상처로 남기 때문이다
싸게 살 수 있다 거저 준다는 조건 없이 부탁한다 든 가
이웃이라는 대화로 이어가며 참신하게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그런 속에서 한동안 이어가는 대화에 마음은
어느새 사기꾼에 말을 하는 부처님 말씀처럼
전부라는 믿음이 가기에 속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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