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자신 감[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8. 15. 06:53

제목/자신 감[삶의 이야기]]

글/ 홍 당

 

요즘 나이 들어가는 노인들에게 사기 치는 

일상에 매우 겁이 난다

단단히 마음먹고 살아가도 

어느새 담이 무너지듯 

해이하게 마음을 비우고 만다

 

사람이 경험이 많고 적은 차이로 겪어야 하는 

사기 성 삶의 줄거리에 거미줄 쳐 놓듯

이용당하기 쉬운 일들로 

상처를 입는 경우가 허다하다

 

청춘 시절엔 그래도 누구 한 사람 

나에게 접하지 못하는 똑똑 이로 살았는데

나이 들어가는 시점에는 

기억조차 할 수 없다는 일상에

적지 않은 실망을 나로서 겪어야 한다는 

상처로 남기 때문이다

 

싸게 살 수 있다 거저 준다는 조건 없이 부탁한다 든 가 

이웃이라는 대화로 이어가며 참신하게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대화를 이어간다 

그런 속에서 한동안 이어가는 대화에 마음은 

어느새  사기꾼에 말을 하는 부처님 말씀처럼  

전부라는 믿음이 가기에 속을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