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를 알고 싶다[ 삶의 이야기]
글/ 홍 당
맑은 시냇물처럼 흘러 흘러 살아온 시간들
외로움 없이 서글프다는 생각에
상상 세계로 전향하고 싶음으로
하루를 살아온 소중한 시간
여자라는 이름으로 거듭나야 하는
외로움에 젖어 살았던 날들
아직은 떠나기를 망서림으로 거듭나기
맹서로 힘을 실어본다
살아가는 길은 국경도 나라 이름도
없다는 현실을 소중하게 여기고
남은 시간을 어느 자리에 서성이는 기대감으로
마냥 도전하는 사람으로 서있다
서투른 삶을 다독거리며 손질하지 못한
하루를 다시 되새겨보는
아름답다는 삶의 모습에 도전하는
평범한 인간의 길을 도전하고 싶다. 라는
용기 잃지 않은 채 살고 있다
어느 날부터 인가?
카폐 안으로 들어가면 반갑게 맞이하는
한 사람이 무척 다정해 보인다
마치 수 십 여년을 함께 한 동지 같은 느낌이 든다
사는 곳도 성장한 모습도 단 한번이라도
느껴볼 수 없었던 그 사람에게 부딫 끼듯
일상 모두를 걸고 대화로 풀어가며
우정을 과시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한 채
하루하루를 함께하는 대화를 카폐에 깔아 놓는다
마치 이웃에서 함께 알고 지내는 사이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대화를 엮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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