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열여덟 행 시[ 삶의 이야기]]

洪 儻 [홍 당] 2024. 7. 23. 11:47

제목/ 열여덟 행 시[ 자작 글]

글/ 홍 당

 

피..피자가 먹고 싶은 날이다

자자..자꾸 자꾸만 생각하니 더욱 더 먹고 싶은 피자 한판

먹.. 먹고 싶었던 피자 한판에 굴욕을 참아내며 생각에 잠긴다

 

고.. 고스란히 피자에 눈길이 자꾸만 간다

나.. 나라면 하는 미련을 두고 가슴에 피어오르는 피자 꽃에 미소가 절로 흐른다

서.. 서럽도록 울던 추억에 빠진다

 

추.. 추억에 빠져 신바람 일으키던 그때 그 시절이 간절히 생각난다

억.. 억 만 장자같은 마음의 부자 되어 사는 내 모습은 황홀하다

에.. 에너지 충족하듯 힘이 솟는다

 

빠.. 빠져들어 가듯 나는 춤추며 환희 속으로 자리 잡고 한마디

지.. 지지하는 삶을 척척 이어지는 용기로 만들어간다

며.. 며칠을 두고 기운 솟아 오름에 인간의 최선의 길은 희망이다. 라고

 

미.. 미쳐 알지 못한 삶의 소원을 풀어가듯 마음에 행복이 찾아 든다

치..치사한 인간의 본모습이 기생 되어 달라붙은 느낌이 측은 지심으로 다가온다

짐.. 짐승 되어 가듯 처량하다

 

승.. 승리의 화신은 멀리 있어 나를 비웃는다

된.. 된 서리 맞듯 살아온 길로 다시 회상하는 뉘우침으로 참아낸다

나.. 나의 모습을 다시 청결하게 다듬어 님은 시간은 참된 사람의 모습으로 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