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모두를 잡아 두고 싶다 [ 자작 시]
글/ 홍 당
조용히 떠오르는 햇살
바라보며 아침을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맑은 일상에 충실 하고 싶다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모든 시간에 매달려보는
아름다운 인생 길
오늘도 최고의 노력으로
잡아 두지 못한 행복을 담고 싶다
행복한 보따리 싸 들고
길이 아니라면 만들고
이미 만들어진
길이라 할 지라 해도
주춤 하지 말고
두려움 마다하고
최선의 목적인 종착역으로
아름답게
그리고 보다 낳은 미래를 향해
달리고 또 달리고 싶다.
그런 마음 다짐으로 모두를
나의 삶의 주인으로 잡아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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