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랑의 ·詩

모두를 잡아 두고 싶다 [ 자작 시]

洪 儻 [홍 당] 2024. 7. 2. 11:41


제목/ 모두를 잡아 두고 싶다 [ 자작 시]

글/ 홍 당

 

조용히 떠오르는 햇살 

바라보며 아침을 

신선한 공기와 더불어 

맑은 일상에 충실 하고 싶다

 

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모든 시간에 매달려보는 

아름다운 인생 길

오늘도 최고의 노력으로 

잡아 두지 못한 행복을 담고 싶다

 

행복한 보따리 싸 들고

길이 아니라면 만들고 

이미 만들어진 

길이라 할 지라 해도

 

주춤 하지 말고 

두려움 마다하고

최선의 목적인 종착역으로

아름답게 

그리고 보다 낳은 미래를 향해

달리고 또 달리고 싶다.

 

그런 마음 다짐으로 모두를 

나의 삶의 주인으로 잡아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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