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눈물의 기억 [자작 시]
글/ 홍 당
햇살이 창가로 다가오는 아침
밤사이 잠 이루지 못한 채
처절한 몸부림의 순간들
보고 싶어도
가까이 하지 못하는 사연
그립기만 한 모습
가슴앓이로 달래야 하는 시간들
어쩌다 이렇게 눈물 강 건너는 일상은
내 앞으로 다가와 심술부리는가?
아쉬움도 사라지고
외면했던 순간도 잊힘으로
기억에서 모두 사라졌었네
나를 울리던 수많은 사연 들
하나같이 사랑으로 맺어진
마음의 상처로 남겨진
진실 된 마음 후회만이 남겨지기도 하네.
'홍사랑의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먼 곳에[자작 시] (0) | 2024.06.21 |
---|---|
아무도 없다[자작 시] (0) | 2024.06.21 |
용기[ 자작 시] (0) | 2024.06.20 |
잘못된 도리[자작 시] (0) | 2024.06.19 |
어느새 계절은[자작 시] (0) | 2024.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