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동백의 눈물[자작 詩]
글/ 홍 당
어쩌다
봄 밤을 두 눈뜬 채
여명을 맞네
그립도록 눈물 흘리더니
멍하니 문밖 바라보네
뚝!뚝!뚝!
밤새도록 슬피 울어도
그칠 줄 모른 체 사랑 눈물
마음 아파오네
흘린 눈물 동백이 아는지
꽃잎 적시어 붉게 물들이네
타 들어가는 그리움으로
가슴앓이하고
애타게 그립기만 한 마음
물거품처럼 흘러내리는
붉은 눈물로 동백꽃 잎 적시는 슬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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