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사랑 삶의 야이기

한 해를 보내며 [삶의 대화]

洪 儻 [홍 당] 2023. 12. 30. 18:54

 

제목/ 한 해를 보내며 [삶의 대화]

글/ 홍 당

 

공허한 년 말을 보내면서 

후회와 오가는 믿음을 실은

짙은 공존을 찾아보는 

마음은 허공 향한 나만의 길로 헤매기를 

오늘은 남겨진 날들이 

한 주가 될 것을 마감으로 생각한다

 

어는 사람을 선택한 시간으로 

고민을 토해내던 날

또는 믿음을 갖기를 한사코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다는 

대화를 나누다 그만 현실이라는 절망감을 

맛으로 느끼던 시간들

이제는 모두가  흘러간 잔재로 나를 울린다

 

그토록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기에 정신 차리고 

맑고 투명한 인간의 모습을 담겨진 

나만의 양심적이고 진실로 선택하던 

일상들이 무너진 채로 쓰레기통으로 버려진다

 

하루를 살더라도 진실로 대화를 주고받는 

참된 사람의 모습을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그 날들로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날들로 

나를 알리고  설득해보는 아름다운 길을 선택하고 싶다

 

 

또 한 해를 보내는 날에 나! 여기 있어요 하면서.

 

 

글/ 홍 당

 

공허한 년 말을 보내면서 

후회와 오가는 믿음을 실은

짙은 공존을 찾아보는 

마음은 허공 향한 나만의 길로 헤매기를 

오늘은 남겨진 날들이 

한 주가 될 것을 마감으로 생각한다

 

어는 사람을 선택한 시간으로 

고민을 토해내던 날

또는 믿음을 갖기를 한사코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다는 

대화를 나누다 그만 현실이라는 절망감을 

맛으로 느끼던 시간들

이제는 모두가  흘러간 잔재로 나를 울린다

 

그토록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기에 정신 차리고 

맑고 투명한 인간의 모습을 담겨진 

나만의 양심적이고 진실로 선택하던 

일상들이 무너진 채로 쓰레기통으로 버려진다

 

하루를 살더라도 진실로 대화를 주고받는 

참된 사람의 모습을 나는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 

그 날들로 앞으로 다가오는 새로운 날들로 

나를 알리고  설득해보는 아름다운 길을 선택하고 싶다

 

 

또 한 해를 보내는 날에 나! 여기 있어요 하면서.